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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코스노리 “마일드 톤업 선크림” 후기

by 욤욤씨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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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한 햇빛과 푸른 하늘, 선크림이 필수인 계절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파운데이션은 무겁고 마스크에 묻어서 선크림을 주로 바르는데요. 끈적임이 심하고, 백탁이 심한, 선크림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저처럼 많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코스노리 마일드 톤업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코스노리 제품은 화이트닝드레스 톤업 크림으로 엄청 유명하잖아요? 저도 코스노리 톤업크림을 애용했기도 하고, 선크림이 아니라 톤업 선크림이라고 해서 가볍게 바르기 좋을 것 같아서 코스노리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비건 선크림, 자연과 나를 위한 선택

코스노리 마일드 톤업 선크림

이 선크림은 SPF 50+ PA++++으로 98% 이상의 높은 자외선 B(UVB)입니다. 또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을 때와 대비 16배 이상의 자외선 A(UVA) 차단력을 자랑합니다.

비건 톤업 선크림이라는 것이 정말 장점입니다. 한국 비건 정식 인증 제품으로 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안정성, 효능에 대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 제품입니다. 자연을 위한 선택이자 나를 위한 선택이기도 하겠네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코스노리 마일드 톤업 선크림

손바닥 만한 아담한 사이즈로 파우치나 가방에 넣고 다니기 부담 없는 사이즈입니다.

저처럼 파운데이션은 바르기 싫고, 그렇다고 생얼로 나가기는 싫은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얼로 나가면 피부도 타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선크림은 끈적임이 심해서 안 바른다는 분들 참 많은데요, 이건 끈적임이 없습니다. 뽀송하게 마무리가 되고, 약간의 광이 남습니다.

또한, 백탁현상이 없습니다. 얼굴만 둥둥 뜨고, 피부톤에 맞게 하얘지는 게 아니라 그냥 흰색을 칠한 느낌이 드는 건 정말 미관상으로 좋지 않죠! 이 선크림은 자연스러운 톤업이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드라마틱한 톤업은 사실 힘들지만, 자연스럽게 한 톤 밝아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혹시 선크림 냄새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 특유의 선크림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우선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위에 파우더 처리 한 번 더 하시면 더욱 뽀송하고 냄새는 정말 가려져서 만족하실 겁니다.

가격과 장단점

저는 <에이블리>라는 어플로 9,900원(무료배송)에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24,000원이라고 합니다. 검색해 보니 제가 제일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습니다!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비건인증 제품이라는 것과 뽀송한 마무리감, 백탁현상이 없고 선크림 냄새가 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단점이라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화이트닝드레스 톤업크림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화이트닝레스 톤업크림은 말 그대로 톤업에 집중했다면, 이 제품은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톤업 효과는 사실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코스노리 마일드 톤업 선크림>을 리뷰해 봤습니다.
저는 재구매 의사가 있고요!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보통 선크림이 만원 이하였었는데 2만 원대까지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톤업과 선크림 기능 모두 갖춘 이 제품이 가성비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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