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죽산] 십삼월, 통유리로 보는 계절의 변화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경기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십삼월’이라는 카페입니다. 분위기도, 맛도 모든 것이 완벽했던 십삼월의 이야기, 바로 시작합니다!! •눈도 호강, 입도 호강 예쁜 디저트가 눈에 띄는 이곳, 십삼월. 창 밖에는 파란 하늘과 한적한 시골 마을이 보이고, 그런 풍경을 바라보며 향긋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피치우롱(5,500원)을 마셨고, 제 남자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5,000원)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크라상(3,800원)을 먹었습니다. 피치우롱은 편의점에서 먹은 피치우롱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단 맛없이 부드럽고 깔끔한 우롱차에 복숭아 한 스푼 넣은 듯 향긋한 향이 입 안을 감쌌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커피콩의 향이 그대로 입안에 들어왔습니다. 향처럼 맛을 내..
2023. 3. 2.